실현 수익률 최고는 10년 이상 이차전지주 장기보유자로 7203%

[CWN 최준규 기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작년에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가 작년 자사 고객들의 투자패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고객이 매매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24만명이 거래했다고 17일 밝혔다.
2위는 시큐센으로 14만명이 거래했으며 3위는 미래반도체로 11만명이었다.
또 한 종목만 매매한 순정파 고객도 4만7000명으로 가장 선호한 종목은 상신전자이며 연간 총 6787회 거래됐다.
이와함께 연초 대비 연말 주가가 최다 상승한 종목은 포스코DX로 1087% 수익률로 나타났다.
종목 수 최다 고객의 거래 종목 수는 코스피·코스닥 전체 종목 2656개중에 2428개 종목을 매매한 고객이다.
또한 실현수익률 최고는 10년 이상 이차전지주를 장기 보유했던 고객이 거둔 7203%였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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