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메모리 한파 직면한 ‘삼성’… ‘인텔’에 반도체 1위 바톤터치

  • 구름많음이천16.9℃
  • 구름많음성산26.8℃
  • 구름많음순천17.5℃
  • 구름많음순창군17.2℃
  • 구름조금홍성17.4℃
  • 구름많음제천15.9℃
  • 구름조금고산25.3℃
  • 흐림상주18.2℃
  • 구름조금북강릉16.8℃
  • 구름많음합천19.7℃
  • 구름많음충주20.1℃
  • 구름많음파주19.8℃
  • 흐림울릉도21.1℃
  • 구름많음거창18.3℃
  • 구름많음강화19.4℃
  • 흐림부안20.9℃
  • 구름많음인제16.4℃
  • 구름많음부여17.8℃
  • 구름많음양평17.7℃
  • 흐림거제23.1℃
  • 구름조금서울20.4℃
  • 구름많음남원19.5℃
  • 구름많음보은16.3℃
  • 구름많음금산16.3℃
  • 흐림영주17.8℃
  • 구름많음임실16.8℃
  • 흐림부산23.2℃
  • 구름많음흑산도21.9℃
  • 흐림구미19.2℃
  • 흐림태백14.7℃
  • 구름많음군산19.3℃
  • 구름많음대관령11.6℃
  • 흐림의성18.1℃
  • 구름많음영광군21.9℃
  • 흐림철원18.1℃
  • 구름많음밀양20.0℃
  • 흐림서귀포26.0℃
  • 구름많음고흥22.0℃
  • 구름많음목포22.5℃
  • 구름많음인천20.7℃
  • 흐림북부산21.5℃
  • 흐림정선군14.3℃
  • 구름조금보령23.5℃
  • 흐림동두천20.4℃
  • 흐림영덕18.8℃
  • 구름많음광양시22.8℃
  • 구름많음고창22.4℃
  • 구름많음고창군22.3℃
  • 구름많음영월14.7℃
  • 구름많음의령군17.8℃
  • 흐림포항22.2℃
  • 구름많음산청18.9℃
  • 구름많음동해18.3℃
  • 구름많음세종18.5℃
  • 구름많음원주19.1℃
  • 구름많음진도군24.2℃
  • 구름많음창원21.7℃
  • 흐림안동18.7℃
  • 구름많음보성군21.9℃
  • 맑음서산18.3℃
  • 구름많음강진군22.7℃
  • 구름많음전주21.2℃
  • 비백령도22.3℃
  • 흐림봉화15.9℃
  • 흐림양산시23.4℃
  • 구름많음완도23.0℃
  • 구름많음여수22.0℃
  • 구름많음서청주16.6℃
  • 구름조금제주23.9℃
  • 흐림춘천17.2℃
  • 흐림청송군17.3℃
  • 구름많음청주19.7℃
  • 구름많음장흥20.8℃
  • 구름조금대전18.7℃
  • 구름많음광주20.4℃
  • 흐림남해21.2℃
  • 흐림함양군18.8℃
  • 흐림울진18.4℃
  • 맑음수원19.9℃
  • 흐림북창원21.5℃
  • 구름많음북춘천17.2℃
  • 구름많음장수15.3℃
  • 구름많음속초19.9℃
  • 흐림문경18.0℃
  • 구름많음해남22.7℃
  • 구름많음홍천16.1℃
  • 흐림추풍령17.7℃
  • 구름많음천안17.0℃
  • 흐림김해시21.4℃
  • 흐림진주19.1℃
  • 구름많음강릉18.1℃
  • 흐림경주시20.5℃
  • 흐림대구20.7℃
  • 구름많음통영22.4℃
  • 흐림영천19.6℃
  • 구름많음정읍22.7℃
  • 흐림울산20.5℃
  • 2025.09.24 (수)

메모리 한파 직면한 ‘삼성’… ‘인텔’에 반도체 1위 바톤터치

우승준 / 기사승인 : 2024-01-17 11:03:52
  • -
  • +
  • 인쇄
‘메모리’ 힘 쏟은 삼성… ‘시스템’ 주력한 인텔 희비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CWN 우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왕좌를 잠시 내려놓게 됐다.

17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은 399억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7.5% 감소했다. 삼성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7.5%를 기록해 당초 1위였으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엔 미국 소재 인텔이 자리했다. 인텔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6.7%로 감소한 486억6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단 9.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의 왕좌를 가져왔다.

업계는 지난해 반도체 매출 사안과 관련해 ‘메모리 반도체 부진’이 삼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했다.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삼았고, 이러한 삼성의 매출 부진은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중심인 인텔보다 더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삼성의 비메모리 분야 실적 부진을 뒷받침하는 자료도 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작년 말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TSMC와 삼성간 매출을 비교한 자료가 지난 16일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TSMC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2% 오른 172억4900만 달러(점유율 57.9%)를 달성했다. 반면 삼성의 점유율은 12.4%에 그쳤다.

삼성의 지난해 연간 매출을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지난 9일 삼성은 작년 연간 매출 258조1600억원, 영업이익 6조54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매출 대비 14.58%(연간 매출), 84.92%(영업이익) 감소한 수치다.

한편 가트너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 순위에서 퀄컴은 삼성의 뒤를 이은 3위에 이름을, 브로드컴은 4위, 앤비디아는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CWN 우승준 기자
dn1114@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승준
우승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