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카카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51% 오른 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의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4172억원과 6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29.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핵심 투자포인트는 글로벌 IP 사업 본격화 및 대작 콘텐츠 역량 확대, 헬스케어 사업 개시 및 향후 해외 진출에 따른 이익 포텐셜로 목표가를 8만원으로 기존 대비 11% 상향했다.
카카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동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금융습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카카오페이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콘텐츠 사업에 대한 역량 역시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1위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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