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제넨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29.95% 오른 52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주주가 기존 제이와이씨에서 엠씨제2호그로우쓰사모투자합자회사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번에 변경된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비율은 25.07%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변경 최대주주는 지분 인수 목적에 대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환사채 보통주 전환에 따른 경영참여”라고 말했다.
제넨바이오는 2017년 공감이앤티 인수 이후 폐기물처리업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에이피알랩 인수를 통해 이종이식제품 개발 및 제조업에 진출했다.
2019년 7월 본점소재지인 공장을 매각함에 따라 회사의 본점소재지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전했고 이후 2021년 3월 경기 평택시로 본점소재지를 변경했다.
2020년 정기업종심사 결과에 따라 회사의 주업종이 생활용품 도매업(유통사업)으로 변경돼 현재까지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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