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CJ프레시웨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8%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54억 원(전년 동기 대비 +7.7%), 영업이익은 244억 원(+40.2%)으로 전망했다.
영업실적 추정치를 하향한 이유는 소비경기가 급감하면서 외식 경로 부진이 빠르게 나타났고 유통 선진화 매출 둔화가 3분기에 이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긍정적인 부분은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영업이익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물류비 부담 완화와 단체급식 점유율 확대 지속, 원료사업부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때 상당히 안정적으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다.
CJ프레시웨이는 1988년 10월 설립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단체급식) 기업이다.
사업영역은 크게 식자재유통사업 및 푸드서비스사업, 제조·서비스업으로 구성돼 있고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시스템 및 물류·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주류판매업에 수입주류중개업, 주류수출업을 정관에 추가해 국산 전통주를 해외로 수출하는 사업을 계획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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