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3.19% 내린 13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액은 9,501억원 (-13% YoY), 영업이익은 351억원(-38% YoY, OPM 4%)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해외 북미와 유럽향 채널의 성장세는 견조하나 중국향 채널의 (면세, 중국법인 등)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 매출은 -35% YoY, 중국 법인 매출은 -24% YoY, 온라인채널 매출은 -16%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면세 채널은 B2B 채널 수요 부진, 온라인은 역직구 채널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미 매출은 +44% YoY, EMEA 매출은 +40%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주)아모레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의 브랜드로는 설화수, 헤라 등이 있으며 Daily Beauty 사업부문은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탄소중립위원회 운영,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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