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소방기구 제조 사업을 하는 파라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 현재 13.41% 오른 167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전날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나자 소방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함께 한창, 하이드로리튬, 삼영엠텍, 동아지질, 동양파일 등 소방과 지질조사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들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파라텍은 제조업 및 전문건설업을 할 목적으로 1973년 6월 8일에 설립됐으며 1997년 12월 26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스프링클러 헤드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소방용 합성수지배관(CPVC), 밸브 등 시장을 선도하는 소방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작년 10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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