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9% 오른 5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 회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팀 활동은 함께 하되 개인 활동은 각자의 방식으로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멤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다 앨범 발매 및 공연 때만 이 회사와 함께 할 예정이다.
양현석 총괄프로듀서는 그룹 활동 계약 당시 “블랙핑크가 세계 음악 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전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용한 용역사업 및 로얄티 사업은 아티스트의 영향력 및 스타성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했다.
매출 구성은 상·제품 약 32.09%, 콘서트 공연 매출 약22.69%, 음악서비스매출 약 14.11%, 로열티 매출 약 10.75% 등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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