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누리호, 25년부터 3년간 3차례 추가 발사… 우주개발 자주역량 입증

  • 맑음인천20.5℃
  • 맑음창원21.4℃
  • 구름조금합천21.6℃
  • 맑음서산18.6℃
  • 맑음경주시19.6℃
  • 구름많음안동21.9℃
  • 구름많음목포21.1℃
  • 구름조금제천18.9℃
  • 맑음여수22.9℃
  • 맑음남원19.2℃
  • 맑음거제21.9℃
  • 맑음세종19.4℃
  • 구름조금진주19.1℃
  • 맑음순창군19.2℃
  • 맑음문경18.2℃
  • 맑음순천17.5℃
  • 맑음천안18.5℃
  • 맑음고흥20.1℃
  • 맑음강화16.9℃
  • 구름많음함양군19.9℃
  • 맑음인제16.9℃
  • 맑음산청19.7℃
  • 구름조금북부산22.1℃
  • 구름조금춘천19.7℃
  • 맑음임실18.4℃
  • 구름조금진도군20.4℃
  • 맑음이천19.5℃
  • 구름많음거창18.5℃
  • 맑음영덕18.5℃
  • 구름조금정선군15.8℃
  • 맑음보령18.8℃
  • 맑음구미20.0℃
  • 맑음양평19.7℃
  • 맑음정읍19.8℃
  • 맑음원주20.0℃
  • 맑음대전20.0℃
  • 맑음보성군21.5℃
  • 맑음파주17.3℃
  • 구름조금청송군18.7℃
  • 구름많음영월19.2℃
  • 구름많음밀양23.4℃
  • 맑음광주21.3℃
  • 맑음청주22.3℃
  • 맑음추풍령17.0℃
  • 맑음울릉도19.9℃
  • 맑음홍성21.1℃
  • 맑음금산18.2℃
  • 구름조금북춘천19.3℃
  • 구름많음양산시22.8℃
  • 구름많음고산22.9℃
  • 흐림서귀포25.1℃
  • 맑음서청주18.7℃
  • 맑음부산21.8℃
  • 맑음고창군18.2℃
  • 맑음부안19.5℃
  • 구름많음제주24.0℃
  • 구름많음완도21.5℃
  • 맑음영광군18.8℃
  • 맑음강진군21.4℃
  • 맑음영주18.5℃
  • 맑음남해21.4℃
  • 맑음통영21.9℃
  • 맑음장수16.2℃
  • 맑음동두천19.6℃
  • 구름조금흑산도19.9℃
  • 맑음철원19.6℃
  • 구름조금대구21.6℃
  • 맑음충주19.1℃
  • 맑음속초18.6℃
  • 구름조금울산20.0℃
  • 맑음고창19.4℃
  • 맑음수원19.7℃
  • 맑음서울20.9℃
  • 구름많음봉화17.9℃
  • 맑음강릉19.7℃
  • 맑음북창원22.8℃
  • 맑음김해시21.4℃
  • 맑음대관령12.6℃
  • 맑음부여19.4℃
  • 맑음동해18.4℃
  • 맑음백령도18.6℃
  • 맑음군산19.9℃
  • 맑음광양시21.4℃
  • 구름많음의령군20.9℃
  • 맑음영천19.4℃
  • 맑음북강릉17.8℃
  • 흐림성산22.7℃
  • 맑음상주19.8℃
  • 맑음울진18.9℃
  • 맑음해남21.5℃
  • 구름조금홍천19.5℃
  • 맑음태백15.0℃
  • 맑음장흥20.6℃
  • 맑음전주21.2℃
  • 맑음보은17.7℃
  • 구름조금의성20.0℃
  • 구름많음포항21.4℃
  • 2025.09.29 (월)

누리호, 25년부터 3년간 3차례 추가 발사… 우주개발 자주역량 입증

우승준 / 기사승인 : 2023-12-29 13:44:30
  • -
  • +
  • 인쇄
“오는 32년까지 차세대 발사체 개발 완료해 달가지 착륙선 보낸다”
지난 5월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된 모습이다. 사진 = 뉴시스
지난 5월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된 모습이다. 사진 = 뉴시스

[CWN 우승준 기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누리호(한국형 발사체)가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3차례 추가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시작으로 향후 누리호 반복 발사를 3차례(4차 발사 25년, 5차 발사 26년, 6차 발사 27년) 더 실시해 성능과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어 “누리호 발사로 확보한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를 2032년까지 개발 완료해 지구에서 약 38km 떨어져 있는 달까지 착륙선을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25일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리호의 3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첫 발사다. 이 발사체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를 목표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발사됐다.

과기부는 또 “누리호 성공을 계기로 정부는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우주분야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조성한다”고 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란,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을 말한다. 이어 우주발사체 개발이 우주산업과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누리호 반복 발사와 차세대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민간기업(체계종합기업)을 참여시켜 민간 주도의 우주경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부 연구개발실장은 “누리호 개발 성공으로 1톤급 이상의 위성을 우주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세계 7번째 국가로 도약했다면, 내년엔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우주개발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CWN 우승준 기자
dn1114@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승준
우승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