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기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3.09% 오른 10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 매수세가 몰리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내년 자동차 업황 기대감이 커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선진 시장과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증가 추세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판매 확대와 수익성 관리를 통해 내년에도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는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됐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 위탁)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모닝의 경우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5%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약 65% 수준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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