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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기술에 1009억원 투입

우승준 / 기사승인 : 2023-12-28 13: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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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내년도 미국 NSF⸱EU 집행위와와 공동연구 강화
이종호 장관 “주력기술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 지원 확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 = 뉴시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 = 뉴시스

[CWN 우승준 기자]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주력기술에 1009억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8일 “3대 주력기술 분야 ‘세계 1위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세부 추진전략에 대한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에 따른 후속조치다.

과기부의 초격차 기술확보 세부 추진 전략으로는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 출범·운영 ▲미래 핵심기술 분야 R&D 중점 지원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 ▲연구 인프라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과기부 측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3대 주력기술 분야 초격차 원천기술 확보와 신시장 창출을 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총 1009억원(신규 361억원)을 확보해 민관 협업 기반의 선제적 R&D 투자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3대 주력기술 분야 예산으로 ‘반도체첨단패키징핵심기술(64억원)’, ‘차세대반도체대응미세기판기술(64억원)’, ‘차세대반도체장비원천기술(25억원)’, ‘온실리콘디스플레이미래원천기술(33억원)’, ‘미래디스플레이전략연구실(30억원)’, ‘한계돌파형이차전지핵심원천기술(35억원)’ 등을 책정했다.

아울러 과기부는 내년부터 미국⸱EU 등과 공동연구를 강화한다. 반도체는 미국 NSF, EU 집행위원회와 함께 공동펀딩으로 양국 연구자를 위한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 국제공동연구도 내년부터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등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3대 주력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필요하나 투자하기 힘든 주력기술분야 차세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WN 우승준 기자
dn1114@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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