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군 통령' 설하윤의 노래 ‘눌러주세요’가 TV조선 미스트롯3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미스트롯1 타이틀곡인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와 미스트롯2 타이틀곡인 장윤정의 ‘옆집누나’에 이어 설하윤의 ‘눌러주세요’가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며 세번째로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
TV조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 타이틀곡으로 설하윤의 ‘눌러주세요’가 선정되며, 설하윤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개사된 곡을 새롭게 가창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과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눌러주세요’는 미스트롯3의 예고편과, 미스트롯3에 출연하는 72인의 참가자 개개인들이 ’눌러주세요‘ 노래에 맞춰 자신을 어필하는 개인 티저영상을 통해 선공개 되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설하윤은 “너무 다들 멋지고 아름답다. 정말 큰 도전을 하는 용기 있는 우리 미스트롯3 여가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2018년 발표된 ‘눌러주세요’는 섹시한 매력과 무대매너로 데뷔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었던 설하윤과 조영수 작곡가의 만남으로 발매 당시에도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설하윤은 외모, 노래, 춤.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트롯시장에서 찾기 힘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방송, 공연, 행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설하윤은 올해 전국노래자랑에서 자신의 노래인 ‘속담파티’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직후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멜론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얼마전에는 조항조와 함께한 ‘코파카바나’ 싱글을 발매. 트롯여신으로서 면모를 다시 한번 뽐내기도 했다.
설하윤은 2023년에 LG헬로비전 ‘헬로콘서트 좋은날‘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고, 한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등지를 오가며 자신과 노래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왔다. 2024년에는 일본 진출도 예정되어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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