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산탁클로스’는 최근 ‘나는 너의 산탁’이라는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무지개동산 보육원을 찾아 방한 트레이닝복 세트와 보온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 어린이 한명 한명의 이름을 적은 카드도 준비해 온정을 가득 담았다.
지난 1일에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지원금 3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산탁클로스’는 "평소에 마음이 있어도 혼자서는 선뜻 실천하기 힘든 기부라는 영역의 담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꿈나무들을 지원하겠다"며 "위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이웃들을 위한 공연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탁은 지난 15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제7회 국가브랜드컨퍼런스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4년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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