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0.30% 오른 49만7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한다. 그동안 현직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시 단독으로 우선 심사를 받아 '셀프 연임' 논란이 일었던 규정을 폐지한 가운데 아직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3연임 여부 등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 선임절차를 포함한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인 '포스코형 신 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했다. 개선안에 따른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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