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 현재 1.67% 내린 10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CES 혁신상을 받은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 등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로봇 솔루션을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공개한다.
또한 AI로 사람의 표정을 분석한 뒤 맞춤형 칵테일을 제조해주는 로봇도 등장한다. 코딩 없이 스마트폰처럼 쉽게 로봇을 다루게 해주는 운영체제 '다트 스위트'에 AI를 접목해 로봇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차세대 솔루션 개발 방법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했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 등급을 취득해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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