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디앤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 현재 1.22% 오른 2만90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해상풍력사업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가 한화 건설 부문과 공동으로 시공을 맡은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2조5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되면 해상풍력 매출이 본격화돼 해상풍력 선도업체로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료전지 사업도 이번 달에 연료전지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와 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내년 연료전지 사업 관련 매출이 145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고 내년에 충북 보은, 경기 파주 에코그린 등의 연료전지 발전 착공이 가시화돼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지속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과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920억원, 1천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디앤디는 부동산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부동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SoC 개발, Platform 개발, IP 개발, Embedded Memory 개발, Library 개발, 테스트 개발 및 QA등 전문화된 조직을 구성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디앤디플랫폼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해 종합 부동산 플랫폼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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