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 현재 29.94% 오른 1만78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폭풍질주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테마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종목은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3000원을 밑돌던 주가가 1만원대를 넘어섰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14일 하루간 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지만 거래재개 첫날인 지난 15일에 이어 18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이씨와 한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한 장관 테마주로 묶인 대상홀딩스와 우선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상홀딩스는 이씨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7월 17일에 설립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로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및 사용자 문맥 인식, 사용자 프로파일링, 성과 예측, 최적화술, 매체 효율 제어, DPA와 같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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