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삼영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5.77% 오른 86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보유 중인 순현금보다 시가총액이 작다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4분기 일본케미콘 지분 8% 양수를위한 투자금 219억원 지출, 영업활동을 통한 EBITDA, 운영자금 등을 고려하면 2600억원 이상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토지 장부가액은 655억원"이라며 "사업가치를 반영하고 있지 않고 단순히 순현금과 토지 장부가액만 계산하더라도 청산가치는 최소한 3255억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삼영전자는 본사인 삼영전자공업주식회사와 그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동종업종을 하는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사업영역별로 보면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및 고체콘덴서를 생산·판매하는 콘덴서 제품사업과 콘덴서 자재를 생산·판매하는 콘덴서 자재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해콘덴서 제품군은 생활가전, 전장, 5G, 의료기기, SSD등 적용되며 고체콘덴서 제품군은 전장, TV모니터, 소형화 가전 등에 적용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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