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8.10% 오른 13만6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골드만삭스가 한국의 방산주를 유망 투자처로 지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 시장이 반도체 부문의 급격한 이익감소 국면에서 회복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매력적인 업종으로 방산주를 언급했다.
이와함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매출은 2023년 2분기 기준 방산사업 54.78%, 항공 부문 21.37%, 시큐리티(CCTV) 23.93%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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