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6.80% 오른 5만5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협업을 공식 논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장현국 대표가 전날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메드 알리 라시드 루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의 지원을 약속했다. 두바이 상공회의소 해외 27개국 사무소와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위메이드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