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 현재 2.41% 오른 9만3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공모가 3만6200원에 코스피에 상장하고 지난 20일과 21일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2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10만원선을 돌파한 바 있다. 하지만 장중 하락전환한 뒤 5%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제2의 에코프로'를 기대한 개미들은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17일부터 22일까지 개인투자자는 2837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모든 종목 가운데 순매수 규모 1위다. 이와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1억원, 1436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주식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돼 작년 3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전구체는 EV, 전동공구, ESS 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이차전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구체 생산시설은 포항시 영일만 산단 내 소재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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