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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자체 제작 소형 관측위성 연내 우주로 발사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2 1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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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움·업체주도 소형 SAR위성 K-스페이스 ‘신호탄’
한화시스템이 연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할 ‘소형SAR위성’ 이미지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연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할 ‘소형SAR위성’ 이미지 사진=한화시스템

[CWN 이성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연 내에 자체 제작한 소형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린다.

한화시스템은 ‘소형 SAR위성’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연내 우주로 발사한다고 22일 밝혔다.

SAR(합성개구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이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 획득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한화시스템은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그동안 정부가 기(旣) 확보한 위성기술을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업체 주도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받아 위성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위성발사가 민간이 주도해 ‘한국형 뉴스페이스 산업’인 K-스페이스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상관제 센터를 통해 발사위성의 제어 및 실시간 지상 영상을 획득·분석해 위성 개발·활용에 대한 경험을 쌓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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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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