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이 이유미, 김정은, 옹성우가 ‘CTA 4885’ 마약 게이트를 터뜨리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14회에서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과 황금주(김정은 분),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의 치열한 ‘맞짱’이 펼쳐졌다.
황금주는 해독제 재료인 군소의 판로를 손에 넣었고,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의 실체를 수면 위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분노가 극에 달한 류시오는 ‘CTA 4885’ 게이트를 연 신임 경찰청장 이정식(김윤홍 분)을 공격했다.
여기에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분)를 제거,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경고해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마약 빌런’과의 전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열띤 반응도 폭발했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9.0% 수도권 9.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시청률 상승 속 비지상파 1위를 굳건히 지켰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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