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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이젠 디지털 검출기로 더 정확하고 빠르게 한다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1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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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최신형 PET-CT 도입
검사시간도 1시간 이상서 30~40분으로 단축
11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최신형 디지털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PET-CT) 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한림대춘천성심병원
11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최신형 디지털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PET-CT) 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한림대춘천성심병원

[CWN 최준규 기자] 앞으로는 각종 암 진단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

11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최신형 디지털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PET-CT) 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핵의학 분야의 새 영상 기술로 현재 각종 암을 진단하는 데 주로 활용되고 있고 암 감별 진단, 병기 설정, 재발 평가, 치료 효과 판정 등에 유용하다.

특히 디지털 검출기로 우수한 영상 구현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아주 작은 병변도 선명하게 검출할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에 따른 종양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고 최소 피폭량과 빠른 촬영 시간으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인공지능 기법의 움직임 보정기술을 적용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와함께 검사시간은 기존 1시간 이상에서 30~40분으로 20~30분 가량 줄어 검사 편리성을 높였으며 다학제 진료 시스템까지 갖추게 됐다.

앞으로 영상의학과와 신설된 핵의학과가 암 환자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최적의 치료를 논의한다.

이재준 병원장은 "이 장비는 더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 각종 암과 중증질환의 진단에서 훨씬 더 폭 넓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환자 불편은 최소화하고 진료의 정확도는 최대로 높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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