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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미국서 앱 내 온라인 유통 매장 출범 가능성 솔솔

고다솔 / 기사승인 : 2023-06-29 1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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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미국 시장에서 이커머스 서비스를 새로 출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마포, 테크크런치 등 복수 외신은 틱톡이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미국 소비자를 공략할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했다.

틱톡의 온라인 유통 매장은 앱 내 쇼핑 섹션에 틱톡 자체 제품 라인을 포함하는 형태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라인 유통 매장에 판매할 상품 재고를 자체적으로 구매하고, 물류 및 고객 서비스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판매 제품은 장난감, 주방용품 등 다양하며, 중국 내 제조업체에서 재고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상품 판매 기업이 수수료를 부담하여 틱톡 앱 내에서 제품을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틱톡 샵(TikTok Shop)’과는 차별화된 기능이다.

틱톡은 지난 주 영국 시장 출범을 목표로 ‘트렌디 비트(Trendy Beat)’ 쇼핑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트렌디 비트는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싱가포르 기업에서 출하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앱 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틱톡은 영국에 이어 미국 시장에도 앱 내 쇼핑 기능을 출시할 가능성을 직접 밝힌 적이 없다. 다만, 로스앤젤레스에서 온라인 유통 매장 관련 업무 담당자 구인 공고를 올린 사실이 관측됐다.

이에, 세마포의 루이즈 마차키스(Louise Matsakis) 기자는 “틱톡이 현실 세계의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복잡한 시장에 뛰어들고자 한다. 이는 서양 SNS 세계에서는 전례 없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통 매장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확장하려면, 창고 및 공급망 관리에 거액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아마존 등 다수 전자상거래 기업이 이미 장악하여 경쟁이 어려울 것이다. 이에, 마차키스 기자는 틱톡은 미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틱톡 샵에 참여하도록 설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틱톡의 이커머스 사업은 주로 아시아에서 성공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실제로 틱톡은 이커머스 사업 규모를 지난해 44억 달러에서 올해 20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목표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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