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김연경 없는 여자배구, 비인기 종목 돌아가나…메타베이 응답자 68% “VNL 몰라”

  • 흐림진주23.2℃
  • 비수원21.7℃
  • 흐림구미24.1℃
  • 흐림세종21.8℃
  • 흐림인제21.4℃
  • 흐림대구25.0℃
  • 비서울21.8℃
  • 흐림의성24.3℃
  • 비인천21.3℃
  • 흐림양평22.2℃
  • 흐림북창원25.7℃
  • 흐림광양시25.3℃
  • 흐림동두천20.5℃
  • 비홍성22.2℃
  • 흐림장흥24.0℃
  • 흐림고산27.2℃
  • 흐림순창군22.5℃
  • 흐림영광군22.8℃
  • 흐림고창22.9℃
  • 구름많음울산22.9℃
  • 구름많음양산시25.1℃
  • 구름많음김해시25.4℃
  • 흐림홍천21.5℃
  • 흐림원주22.1℃
  • 흐림통영22.9℃
  • 흐림포항26.7℃
  • 흐림합천23.8℃
  • 흐림해남24.6℃
  • 흐림백령도20.4℃
  • 흐림이천22.7℃
  • 구름많음북부산25.9℃
  • 흐림영주20.9℃
  • 흐림밀양23.4℃
  • 흐림강진군24.4℃
  • 흐림창원24.6℃
  • 흐림정읍23.1℃
  • 흐림부여22.1℃
  • 흐림군산22.3℃
  • 흐림대관령19.3℃
  • 흐림문경21.2℃
  • 흐림거창22.9℃
  • 흐림고창군22.6℃
  • 흐림산청23.3℃
  • 흐림강화20.8℃
  • 비목포23.6℃
  • 비전주23.3℃
  • 흐림여수25.1℃
  • 흐림상주22.1℃
  • 흐림충주21.5℃
  • 흐림남원23.6℃
  • 흐림보은21.5℃
  • 구름많음거제23.0℃
  • 흐림철원21.5℃
  • 흐림고흥25.0℃
  • 흐림춘천20.3℃
  • 흐림추풍령21.4℃
  • 구름많음경주시24.2℃
  • 흐림보성군25.0℃
  • 흐림금산22.1℃
  • 흐림장수21.3℃
  • 흐림강릉27.1℃
  • 비대전22.5℃
  • 흐림함양군23.9℃
  • 흐림임실22.4℃
  • 흐림청송군23.7℃
  • 흐림영덕23.6℃
  • 흐림영천25.0℃
  • 흐림서산22.2℃
  • 흐림제천21.6℃
  • 흐림서귀포28.1℃
  • 흐림진도군23.5℃
  • 흐림남해24.2℃
  • 흐림제주28.5℃
  • 흐림정선군21.3℃
  • 흐림영월21.7℃
  • 흐림의령군22.7℃
  • 흐림안동23.2℃
  • 흐림서청주21.7℃
  • 흐림부산26.2℃
  • 흐림봉화20.6℃
  • 흐림태백21.2℃
  • 흐림순천22.3℃
  • 흐림천안21.7℃
  • 비흑산도23.2℃
  • 비북춘천21.0℃
  • 흐림속초20.3℃
  • 흐림보령22.9℃
  • 흐림울릉도24.9℃
  • 흐림북강릉25.5℃
  • 흐림동해25.2℃
  • 비청주23.0℃
  • 구름많음성산27.0℃
  • 흐림광주24.2℃
  • 흐림부안22.9℃
  • 흐림울진25.0℃
  • 흐림완도25.2℃
  • 흐림파주20.5℃
  • 2025.09.24 (수)

김연경 없는 여자배구, 비인기 종목 돌아가나…메타베이 응답자 68% “VNL 몰라”

심은아 / 기사승인 : 2023-06-29 12:33:11
  • -
  • +
  • 인쇄
6월 24일~28일, 10대~60대 남녀 200명 조사 참여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기록하며 온 국민의 응원을 받았던 한국 여자 배구가 불과 2년 만에 끝없는 추락 중이다. 올림픽 이후 기록한 1승 25패의 국제 대회 성적과 그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타플레이어 김연경의 은퇴로 팬들의 응원소리는 줄어들어 다시 비인기 종목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메타베이 서비스를 통해 여자배구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10대~60대 남녀 200명이 해당 설문에 참여했다.

우선 ‘현재 2023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오’가 68.8%로 31.2%에 그친 ‘예’를 압도했다.

이어 국내 여자배구를 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응답으로는 ‘김연경 선수 때문에’가 49.2%로 절반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우연히 티비에서 본 적이 있다’가 24.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이재영·이다영 학폭 사건’이 12.6%로 ‘도쿄 올림픽’ 10.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지인 추천’은 3.3%로 나타났다.

아울러 ‘김연경 외 프로 여자배구 선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에 대한 답변으로는 ‘예’가 65.2% ‘아니오’는 34.8%로 집계됐다.

마지막으로 ‘프로배구가 야구나 축구에 비해 인기가 적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미디어 노출 등 홍보 부족’이 32.3%을 차지했고 ‘국가 대표팀의 국제 성적 저조’가 23%로 나타났다. 또 ‘스타플레이어의 부재’ 22.1% ‘경기가 재미있지 않아서’ 18% ‘팬 서비스가 좋지 않아서’ 4.6% 순이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VNL 3주 차 2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도미니카는 세계 랭킹 11위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VNL에서 3승 6패를 기록해 12위에 올라있으며, 한국은 9패로 16위에 머물러 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