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현지 시각), CBNC, 로이터, CNN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메타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감축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6,000여 명을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고 계획에 앞서 이미 약 2만 1,000명이 메타를 떠난 것으로 추산됐다.
메타는 지난해 11월, 1만 1,000여 명을 해고했다. 또, 지난 3월에는 2개월에 걸쳐 1만여 명을 추가로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리해고로 테크 직무 인력이 해고된 것으로 관측됐다. 메타는 정리해고 이외에도 신규 직원 5,000여 명 해고를 중단했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는 정리해고 결정과 관련, "메타는 암울한 경제 전망과 디지털 광고 시장이 약화된 상황에서 규모를 축소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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