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는 양돈 농가 사료 위생과 효율 측정을 위한 ‘영상 기반 가축의 급이 행동 분석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가 등록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양돈 농가에 설치된 카메라(CCTV)로 받아들인 정보를 통해 돼지가 사료를 섭취하는 급이 구간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농가에서 작업자가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잔여 사료량을 확인한다. 또, 특정 행동 데이터를 통해 사료 효율과 함께 급이 위생 상태를 확인하며 사료 변패로 인한 기호성 저하, 설사병 등을 예방하며 돼지가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울 수도 있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 등록 기술은 돼지의 행동학적 특성중 미각이 뛰어나 사료 변패 여부를 잘 알아차리고 문제가 되는 사료는 파헤치거나 섭취하지 않는 특정 행동을 인공지능이 판단해 조치를 취하도록 돕는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축산 AI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