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테크 커뮤니티와 AI 협력을 지향하는 테크 업계 이벤트 및 마케팅 전문 기업 모데브(Modev)가 '보이스&AI 컨퍼런스(VOICE & AI Conference)' 개최지로 워싱턴 DC를 선택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컨퍼런스는 9월 5일~7일(현지 시각) 워싱턴 힐튼 호텔(Washington Hilton Hotel)에서 진행되며, 세계 경제에서 AI 기술의 중요도 증가 추세를 논의한다.
AI 기업 베리톤(Veritone)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라이언 스틸버그(Ryan Steelberg), 엔비디아 대규모 언어 모델 제품 관리자 샤말라 프라야(Shyamala Prayaga), 액센츄어의 AI 책임자이자 AI 리더십 연구소의 설립자인 노엘 실버(Noel Silver)가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깃허브, 세일스포스, 월마트 등 주요 기업의 대화형 AI 및 생성형 AI 부문 임원이 이끄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데브 CEO 피트 에릭슨(Pete Erickson)은 "AI는 인터넷 등장 이후 스마트폰의 등장에 버금가는 수준의 가장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기술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미래 일자리의 80%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AI 혁명을 주도하는 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AI 개발 및 구현의 방향과 속도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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