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카드가 간편 해외 디지털 결제를 지원할 신규 툴인 ‘크로스보더 서비스 익스프레스(Cross-Border Services Express)’를 출시했다고 11일(현지 시각) 발표하였다.
크로스보더 서비스 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소비자와 기업의 해외 송금 및 결제 건수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소비자와 중소기업의 해외 결제 서비스 기능 개선을 위해 출시된 기능이다.
크로스보더 서비스 익스프레스는 디지털 해외 결제 기능을 우선순위에 두고, 기존 크로스보더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능을 보완한다. 사용자의 맞춤 설정과 구현하기 쉬운 디지털 중첩을 기반으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규정 준수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할 추가 수단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의 크로스 보더 서비스는 전 세계 인구 90%를 대상으로 100곳이 넘는 시장에서 60개 이상의 통화를 이용한 해외 결제를 지원한다. 은행 계좌와 모바일 지갑, 카드, 현금 현금 지급 장소로 자금을 전달하여 거래 상태 및 배송 시간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연한 결제 방법을 제공한다.
이제 금융 기관은 크로스보더 서비스 익스프레스로 결제 서비스 시장 출시 기간 단축, 거래 위험성 완화, 소비자와 중소기업의 해외 결제 경험 확대 등과 같은 장점을 접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 송금 솔루션 부문 전무 앨런 마쿼드(Alan Marquard)는 “마스터카드는 해외 결제 선택권과 접근 범위, 투명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 크로스보더 서비스 익스프레스는 간단하면서 즉시 사용 가능한 결제 솔루션을 통합하여 중소은행 기관에도 서비스를 지원하며, 결제 서비스 사용 기업의 규모와 결제 범위를 떠나 간단한 해외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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