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현지 시각), GSM아레나는 시장 조사 기관 IDC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2022년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시장의 전 세계 하드웨어 출하량이 전년도 대비 20.9% 하락한 880만 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IDC는 AR/VR 하드웨어 출하량 감소 원인으로 완벽히 성장하지 않은 시장 상황과 경제적 상황을 언급했다.
글로벌 AR/VR 시장 점유율 분석 결과, 메타가 점유율 약 80%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바이트댄스가 점유율 10%로 2위를 기록했다. IDC는 피코(Pico) 인수가 바이트댄스의 시장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DPVR과 HTC, iQIYI가 글로벌 AR/VR 시장 5위 안에 포함되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