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Panini)가 인기 카드 세트인 프리즘 배스킷볼(Prizm Basketball)과 관련하여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소식을 발표했다.
스포츠 카드 및 수집품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는 파니니가 보드게임 제작사 해즈브로(Hasbro)와 함께 프리즘 배스킷볼 카드를 모노폴리 게임에 적용한 ‘모노폴리 프리즘(Monopoly Prizm)’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모노폴리 프리즘은 플레이어가 실제 프리즘 배스킷볼 카드 수집과 거래, 경쟁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카드 중에는 모노폴리 브랜드 단독 패러렐 카드와 인서트 카드도 있다.
파니니의 최고 인기를 누리는 글로벌 NBA 트레이딩 카드 브랜드인 프리즘은 모노폴리 프리즘을 “90가지 카드 베이스 세트를 갖춘 NBA 버전 보드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모노폴리 프리즘은 90장으로 구성된 카드 기본 세트를 제공한다. 별도로 판매되는 부스터 박스에는 게임 플레이를 향상시키고자 설계되어 별도로 판매되는 모노폴리 프리즘 인서트와 모노폴리 보드워크(Monopoly Boardwalk) 패러렐이 담겨있다. 상자에는 카드 4장이 카드 한 팩으로 구성된 카드 팩 6장이 있다.
모노폴리 프리즘의 게임 규칙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 정식 출시되면, 수집가 사이에서 더 많은 프리즘 카드를 수집할 방법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니니 아메리카 마케팅 부사장 제이슨 호워스(Jason Howarth)는 NBA 트레이딩 카드 보드게임을 도입하기 위해 프리즘 트레이딩 카드 브랜드의 인기는 모노폴리와 같은 상징적인 브랜드와의 조합은 완벽했다. 모노폴리 프리즘은 모노폴리의 모든 요소를 반영하고는 특수한 패러렐 카드와 희귀한 인서트 카드를 담아 NBA 트레이딩 카드 수집 인기를 높일 정도로 카드 수집 인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노폴리 프리즘은 4월 16일(현지 시각), 북미 시장 유통 매장 브랜드인 타겟(Target)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 외의 다른 유통 매장에서는 8월 1일(현지 시각)부터 모노폴리 프리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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