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 디지털 수집품 컨설팅 기관 너더리(Nerdery)가 스포츠 카드 유통 기업 리얼 스포츠카드(Real Sportscards)와 맞춤형 디지털 거래 플랫폼 ‘언커몬(Uncommon)’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수집품 거래 업계의 선두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리얼 스포츠카드는 스포츠 카드를 판매하며, 수집가가 봉인된 케이스와 스포츠 카드 박스의 일부분을 구매한 뒤 실시간 온라인 중개로 카드 개봉 현장을 지켜보는 이른바 ‘카드 브레이킹(card breaking)’ 개념으로 마니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리얼 스포츠카드는 카드 브레이킹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넘어선 카드 수집 경험을 선사하고, SNS의 스포츠 카드 수집 커뮤니티와 기존 시장 거래 간 격차를 좁힐 유연한 플랫폼 구축을 희망하였다.
너더리는 리얼 스포츠카드와 손을 잡고 언커몬 앱이 제공하는 맞춤형 기술 애플리케이션 구상과 검증, 개발 작업을 담당한다. 더불어 사용자의 앱 참여 방식을 파악하고, 최고의 카드 수집 및 거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한 플랫폼 개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스포츠 카드 수집가가 안전성을 보장하는 디지털 거래 플랫폼 내에서 카드 브레이킹 현장을 지켜보는 등 카드 브레이킹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카드 거래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너더리 최고 디지털 관리자 겸 최고 운영 관리자인 메간 스틸링(Meghan Stiling)은 “리얼 스포츠카드와 스포츠 카드 수집 경험 전망을 일상에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 리얼 스포츠카드의 카드 브레이킹 분야 혁신 기업이라는 명성과 함께 카드 수집가와 브레이커 모두 카드 구매와 카드 브레이크를 위해 언커몬 플랫폼에 합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얼 스포츠카드 CEO 라이언 홀란드(Ryan Holland)는 “사용자와 고객의 스포츠 카드 수집 경험을 개선할 맞춤형 플랫폼 구상과 실현에 너더리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언커몬 첫 번째 버전 출시와 함께 리얼 스포츠카드의 헌신적인 사용자 집단과 신규 수집가 집단의 카드 브레이킹 세계 합류를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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