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카드 전문 매체, 2022-23 NBA 훕스 하비 박스 개봉기 게재
스포츠 카드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2022-23 NBA 훕스(2022-23 NBA Hoops) 하비 케이스가 최근 출시된 소식을 전하며, 카드 박스 개봉기를 게재했다.
이번 2022-23 NBA 훕스는 수십 년 만에 훕스가 다시 선보인 탄탄한 전통을 지닌 최신 고급 카드이다. 박스 메인에는 지난해 올랜도 매직에 입단한 포워드 파올로 반케로(Paolo Banchero)가 등장한다.
한 박스당 평균 카드 8개로 구성된 팩 24개가 담겨있다. 이번 시즌의 기대할 만한 콘텐츠 중에는 기념 카드는 없다. 각각의 카드 팩은 베테랑 선수 4~5명과 스로우백 디자인 카드 1장, 루키 카드 1~2장, 인서트 카드 한 장으로 구성되었다.
매체가 가장 먼저 뽑은 카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 소속 신인인 마라키 브래넘(Malaki Branham)의 사인 카드이다. 브래넘은 루키 시즌 동안 샌안토니어 스퍼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달에는 총 20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1월 이후 득점 결과도 향상됐다. 매체가 뽑은 브래넘의 사인 카드는 스티커 오토이지만 풍부한 색상의 버스트 배경으로 제작됐다.
또, 매체가 뽑은 팩에는 역대 최고 덩커 도미니크 윌킨스(Dominique Wilkins)가 등장하는 첫 번째 잼타스틱(Jamtastic)을 특징으로 한다. 그다음으로 빈스 카터(Vince Carter)의 모습을 담은 1992-93년 후프 스로우백 디자인도 등장했다. 해당 카드는 샤킬 오닐, 알론조 모닝 등의 루키 카드가 등장한 1992-93 후프 세트에 대한 30년 오마주 카드이다.
매체는 댈러스 매버릭스 슈퍼스타인 루카 돈치치의 후플라(Hoopla) 카드도 받았다. 해당 카드는 후프 수집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카드이다. 이어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Philadelphia 76ers) 스타 플레이어인 조엘 엠비드(Joel Embiid)가 등장하는 제로 그래비티(Zero Gravity) 인서트 카드를 뽑았다.
그리고 1992-93년 스로우백 카드 중 하나의 형태로 제작된 신인 스타 파올로 반케로 카드를 뽑았다. 매체는 반케로 카드와 관련, “반케로는 루키 시즌에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그와 달리 카드 이미지는 형편없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즈루 할러데이(Jrue Holiday)를 포함하여 로드 투 더 파이널(Road to the Finals) 넘버 카드 몇 장을 뽑았다. 매체는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의 마존 보챔(MarJon Beauchamp) 루키 카드와 케빈 듀란트(Kevin Durant)의 레드 백 카드(red back card)도 뽑았다.
그다음으로 매체가 손에 넣은 카드는 스테판 커리의 로드 투 더 파이널 번호가 부여된 카드이다. 매체는 커리의 카드와 관련, “2022년에 번호가 책정됐으나 번호가 매겨진 커리의 카드를 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매체는 베이스와 스로우백(throwback)을 포함한 제이든 아이브 루키 카드 몇 장을 뽑은 뒤 부상당한 루키인 쳇 홈그렌(Chet Holmgren) 카드와 자말 머레이(Jamal Murray)를 포함한 몇 가지 인서트 카드와 넘버 카드도 뽑았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