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수집품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골딘(Goldin)이 모기업인 콜렉터스(Collectors)와 함께 스포츠 카드, 기념품 및 기타 수집품을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2개를 새로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골딘과 콜렉터스가 1월 17일(현지 시각) 출시를 예고한 마켓플레이스인 골딘 마켓플레이스(Goldin Marketplace)와 주간 경매(Weekly Auction)는 각각 회사의 귀중품 보관실에 연결되며, 판매자는 두 플랫폼 모두에 출품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는 100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제품 거래를 위해 설계됐다. 그러나 적게는 5달러까지 입찰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판매자는 단순 매입 혹은 입찰방식으로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 주간 경매는 9일간 진행되며, 목요일 밤에는 모두 휴장한다.
마켓플레이스 판매 수수료는 최종 낙찰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낙찰가가 2,500달러 미만일 때는 판매가의 16.7%를 수수료로 책정한다. 낙찰 가격이 2,500달러 이상일 때는 수수료가 더 저렴해진다. 다만, 출시 후 처음 한 달 동안 낙찰 가격을 떠나 일괄적으로 판매자 수수료 8.3%를 청구할 예정이다. 구매자의 수수료 부담은 없다.
주간 경매 품목은 일반적으로 100~20,000달러 상당의 품목으로 구성된다. 업계 대부분의 경매에서 그러하듯이 연장 입찰 기간을 포함한다.
한편, 골딘은 더 높은 가격대 수집품을 다루는 월간 온라인 엘리트 경매(Elite auctions)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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