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2022년도 파니니 오리진 풋볼(Panini Origins Football) 카드 개봉 리뷰를 게재했다. 매체는 파니니 오리진 풋볼을 매년 고급스러운 외관과 분위기, 예술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매력적인 카드라고 언급했다.
올해 출시된 파니니 오리진 풋볼은 사인 카드 2장과 수집품 카드 한 장, 루키 점보 저지 사인(Rookie Jumbo Jersey Autograph) 한 장을 포함해 카드 총 7장이 한 팩에 담겨있다. 그렇다면, 매체가 올해 출시된 파니니 오리진 풋볼로 획득한 카드는 어떤 카드일까?
카드 팩에서 나온 첫 번째 카드는 10장까지 번호 매겨진 카다리우스 토니(Kadarius Toney) 패러럴 카드였다. 캔자스시티 치프스(Kansas City Chief )의 새로운 선수인 토니는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다음 카드는 템파베이 버커니어스(Tampa Bay Buccaneers)의 러닝백 라차드 화이트(Rachaad White)의 베이스 루키 카드였다.
이어서 세 번째 카드를 바로 확인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카드는 사우스다코타주 브리튼(Britton) 출신인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의 타이트엔드 댈러스 괴더트(Dallas Goedert)의 홈타운 루츠(Hometown Roots) 저지 카드였다. 괴더트의 홈타운 루츠 저지 카드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는 10까지 책정된 번호가 아닌 세탁 태그가 포함돼, 실질적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카드라는 점이다.
다음 카드는 299장까지 번호 매겨진 워싱턴 레드스킨즈(Washington Redskins)의 러닝백 안토니오 깁슨(Antonio Gibson) 패러럴 카드였다. 강력한 러닝백 선수가 등장하였으며, 가치도 양호한 카드이다.
다섯 번째 카드는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의 와이드 리시버가 등장하는 캘빈 오스틴(Calvin Austin)의 루키 패치 사인카드(RPA)였다. 아쉽게도 지난 카드팩 개봉 시 캘빈 오스틴의 블랙 유니폼 조각과 스티커 사인을 얻었기에 기대하던 카드는 아니었다.
캘빈 오스틴은 이번 시즌에 주목할 만한 경기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스타 신인 선수로 오스틴이 아닌 그의 동료인 조지 피켄스(George Pickens)를 언급할 수 있다.
여섯 번째 카드는 10장 존재하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San Francisco 49ers)의 산인 러닝백 티리온 데이비스 프라이스(Tyrion Davis-Price) 기념품 히트 카드였다.
오스틴과 마찬가지로 프라이도 출전 경기 수가 적다. 이번 박스에 등장한 신인 선수 모두 경기 출전 횟수가 적다는 점에서 아쉽다.
마지막으로 뽑은 카드는 애틀랜타 팰컨스(Atlanta Falcons)의 루키 와이드 리시버 드레이크 런던(Drake London)과 쿼터백 데스몬드 리더(Desmond Ridder)가 담긴 오리진 루키 스타 듀얼 저지 오토 카드(Origins Rookie Stars Dual Jersey Auto card)였다. 10번까지 존재하는 표본 중 2번 카드였으며, 카드에 직접 한 사인과 두 선수의 멀티 색상 저지 조각을 포함한다. 애틀랜타 팰컨스 유망주인 런던과 리더의 카드가 멋진 대형 책자 형태로 제작돼, 이번 카드 팩 개봉 시 흥미로웠던 부분이었다.
한편, 2022년도 파니니 오리진 풋볼 가격은 225-250달러로, 400달러에 출시된 지난해보다 제법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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