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과거, 멋진 활약으로 큰 인기를 누린 스포츠 스타에게 이메일로 자신의 스포츠 카드에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많은 선수가 이메일로 보낸 스포츠 카드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1. 바비 허버트(Bobby Hebert)
최초의 USFL 챔피언의 선발 쿼터백이자 ‘케이준 캐넌(Cajun Cannon)’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바비 허버트(Bobby Hebert)는 1983년, 미시간 팬서스(Michigan Panthers)를 USFL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허버트는 USFL에서 세 시즌 동안 활약 한 후 NFL의 뉴올리언스 세인츠(New Orleans Saints)와 애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로 이적하여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1993년, 프로볼(Pro Bowl)에 출전하였으며 현재 뉴올리언스 세인츠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다. 그는 NFL에서 활동하며 공을 21,600야드 이상 던졌으며, 13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였다.
허버트는 이메일 사인 요청 이후 3주 이내에 자신의 1986 탑스 카드에 사인해주었다.
2. 에드 머레이(Ed Murray)
머레이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Detroit Lions), 댈러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를 포함한 NFL 구단 7곳에서 활약했다.
1981년, NFL에서의 득점왕을 기록하였고 프로볼에 두 번 활동하였다. 또, 카우보이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슈퍼볼 우승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총 250경기에 출전해, 466개의 필드 골을 기록하였다.
허버트와 마찬가지로 사인 요청 후 3주 안에 자신의의 1986 탑스 카드에 사인하였다.
3. 제레미아 카스티에 (Jeremiah Castille)
카스티에는 1983 앨라배마(Alabama) 드래프트의 세번째 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Tampa Bay Buccaneers)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탬파에서 네 시즌 활약한 뒤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에서 그의 마지막 두 시즌을 보내고, 1988년에 은퇴하였다.
버커니어스 선수로 활약하던 1985년에는 7개의 패스를 가로막았다. 1987 클리블랜드 브라운스(Cleveland Browns)와의 AFC 챔피언십 경기에서는 브라운즈의 팬이 ‘펌블(The Fumble)’이라 부르는 전략을 이용해, 경기에서 브라운즈의 러닝백 어니스트 바이너(Earnest Byner)로부터 공을 빼앗았다.
카스티에도 사인 요청 후 3주 이내에 1986 탑스 카드에 사인하였다.
4. 팀 스토다드(Tim Stoddard)
스토다드는 1975년부터 1989년까지 6개의 팀에서 구원 투수로 활동했다. 1983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에서 월드시리즈를 우승하였다. 스토다드는 유알하게 케니 로프튼(Kenny Lofton)와 함께 월드시리즈와 NCAA 디비전 1 농구 토너먼트(NCAA Division 1 Basketball Tournament)에 참여한 기록을 보유한 선수이다.
스토다드는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약 1주 이내로 자신의 1982와 1985 탑스 카드에 사인해주었다.
5. 프랭크 디피노(Frank DiPino)
디피노는 1981-1993년에 다섯 개의 팀에서 왼손잡이 구원 투수로 활동하였다. 35경기에서 승리하였고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 휴스턴애스트로스(Houston Astros), 시카고 컵스(Chicago Cub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 캔자스시티 로얄스(Kansas City Royals)에서의 경력 동안 56번 득점을 차단하였다.
1988년 8월 9일 링글리 필드(Wrigley Field)에서 또다른 승리 투수였던 토니 그윈(Tony Gwynn)은 디피노를 상대로 1-20을 기록하였다.
디피노는 1988 탑스 카드에 사인하며, 2주 만에 사인 요청에 응했다.
6. 프랭크 라코트(Frank LaCorte)
프랭크 라코트는 1975-84 시즌 동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 휴스턴 애스트로스(Houston Astros), 캘리포니아 골든베어스(California Golden Bears)를 포함한 세 개의 팀에서 투수로 활동하였다.
라코트는 사인 요청 후 2주 이내로 그의 1982 탑스 카드에 사인하였다.
7. 크레이그 제니(Craig Janney)
크레이그 제니는 1987년부터 1999년까지 7개 구단에서 센터로 활동하였다. 뛰어난 패스를 하는 선수였으며, 한 경기당 평균 1점을 기록했다. 선수 시절, 총 188 골과 563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코네티컷주 출신인 제니는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미국 팀 선수로 활동하였다.
제니는 이메일로 흔쾌히 사인해주며, 약 2주안에 1989-90 탑스카드와 1991-92 오피치(O-Pee-Chee) 카드에 사인해주었다.
8. 켄 젱킨스(Ken Jenkins)
켄 젱킨스는 1982-1986 시즌동안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 디트로이트 라이언스(Detroit Lions), 워싱턴 커맨더스(Washington Commanders)에서 러닝백과 킥리터너로 활동하였다.
NFL 역사상 유일하게 75+ 야드 러싱, 75+ 야드 리시빙, +75 야그 킥오프 리턴을 한 경기에서 기록한 선수이다.
젱킨스는 사인 요청 후 약 2주 이내로 그의 1987 탑스 카드에 사인하였다.
9. 미치 쿱착(Mitch Kupchak)
미치 쿱착은 몬트리올(Montreal)에서1976 올림픽 골드 메달을 획득한 이후 여섯 시즌 동안 워싱턴 불리츠(Washington Bullets)에서 뛰었다. 1981년에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Los Angeles Lakers)와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1986년까지 활동하였다. 쿱착은 선수 시절 NBA 챔피언십에서 세 차례 우승하였으며, 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7번 우승하였다. NBA에서 총 5,200점을 득점했다.
쿱착은 사인 요청 2주 만에 1979-80 탑스 카드에 사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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