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파니니 블랙 풋볼(2022 Panini Black Football) 세트가 공개되었다. 세트는 가치가 보장된 사인 카드가 다수 포함돼, 소장 가치가 높은 편이다. 이에,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2022 파니니 블랙 풋볼 세트 케이스 개봉 기사를 작성했다.
박스에는 카드 5장이 담겨있어, 박스를 개봉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박스에서 얻은 첫 번째 카드는 애틀랜타 팔콘스(Atlanta Falcons) 와이드 리시버인 드레이크 런던(Drake London)의 멋진 신인 카드였다.
이어서 두 번째 카드로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의 견고한 신인 와이드 리시버 완데일 로빈슨(Wan’dale Robinson)의 신인 렐릭 카드를 개봉했다. 체격이 작지만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는 로빈슨은 2주 전 볼티모어(Baltimore)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터치다운을 기록하였다.
세 번째 카드는 매우 핫한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 쿼터백 투아 타고바이로아(Tua Tagovailoa)의 낮은 번호 패럴렐 카드의 18번 카드였다.
네 번째 카드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의 러닝백 조나단 테일러(Jonathan Taylor)의 스모크 쇼 시그니처(Smoke Show Signatures) 카드였다. 매체는 “매주 수많은 카드를 실물로 접하여 웬만한 카드를 보고 시각적으로 강력한 인상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이번에 뽑은 조나단 테일러 카드는 처음 개봉한 순간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스모크쇼’라는 용어는 카드 속 선수의 사진이 경기 전 연기, 폭죽, 불꽃놀이 등을 뚫고 터널 밖 경기장으로 뛰쳐나오는 모습을 담았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카드는 테일러의 온카드 사인도 포함하고 있다. 매체는 우연히 25번까지 존재하는 표본 중 25번으로 매겨진 카드를 획득하였다. 이 카드는 보자마자 원터치 케이스 안에 보관하였다.
박스 속 RPA 카드는 샌디에이고 차저스(Los Angeles Chargers)의 러닝백 이사야 스필러(Isaiah Spiller)의 인서트 카드로, 차저스 팀의 청록색 유니폼 조각 두개와 스티커 사인이 있다. 안타깝게도 스필러의 사인은 가치가 높지 않고 스티커에 붙어 있어 아쉽지만, 저지 조각이 두 개 든 점은 멋진 디자인 요소이다.
2022 파니니 블랙 풋볼의 판매가는 280~300달러이므로 본전을 뽑고자 한다면, 꽤 희귀한 카드를 뽑아야만 한다. 이에, 매체는 “희소성이 높은 카드 획득이 목표였다면, 이번 2022 파니니 블랙 풋볼 세트 뽑기로는 목표 달성에 성공하지 못했다. 다만, 사인을 포함하여 시각적으로 매우 멋진 최고의 선수 카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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