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베이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격수 제레미 페냐(Jeremy Pena) 검색이 350% 폭증하며 스포츠 카드 수집가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출처=이베이]](/news/data/2022/10/25/p179565041208492_833.jpg)
트레이딩 카드 전문매체 스포츠콜렉터데일리가 “최근 이베이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격수 제레미 페냐(Jeremy Pena) 검색이 350% 폭증하며 스포츠 카드 수집가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페냐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 정착했다. 그의 아버지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세인트루이스와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던 전 빅리거 제로니모 페냐(Geronimo Pena)다.
페냐는 201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부터 39라운드에 선택됐지만, 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2018년 드래프트에서 그는 휴스톤 애스트로스로부터 3라운드에 선택됐다.
2022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CBS 스포츠는 페냐를 상위 50명의 유망주 중 33위로 선정했다. 그는 2022시즌에서 132개 안타, 22개 홈런, 66개 타점, 72 득점, 11개 도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해를 보냈다. 타율은 2할5푼3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볼넷/삼진 비율을 기록했다.
이에 스포츠 카드 수집가들은 휴스톤 애스트로스 스캔들에 관련이 없는 신인 선수 페냐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의 카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스포츠콜렉터데일리가 페냐의 카드 중 가장 인기 있는 5개 카드를 선정했다.
#5–2022 파니니 프리즘 베이스 루키
페냐의 파니니 프리즘 카드는 현재 사용 가능한 유일한 크롬 유형 신인 카드다. MLB 라이센스가 없으면 이 카드는 일반적으로 탑스 카드보다 한 단계 낮은 것으로 간주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냐의 카드는 보유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냐의 파니니 프리즘 카드는 현재 2달러~6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First Off The Line 독점 Silver Shimmer/7은 135달러, Navy Blue Kaleidoscope/35는 90달러에 판매됐다.
#4–2020 바우만 스털링 프로스펙트 사인
바우만 스털링 프로스텍트 사인 카드는 종종 많은 기대를 가진 저렴한 옵션으로 꼽힌다. 이 카드는 예비 신인 사인 카드를 수집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대안이다. 그의 뛰어난 2022 포스트시즌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베이에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PSA 10 등급 Blue Refractor Auto/25는 최근 약 400달러에 판매됐다.
#3–2022 탑스 아카이브 1987 베이스
2022 탑스 아카이브는 몇 가지 뛰어난 카드 디자인을 강조해 수년 동안 탑스 계보를 기념하고 있다. 세트의 페냐 신인카드는 1987 탑스 세트 디자인을 계승했다. 이 세트의 단순한 나무와 같은 테두리는 항상 탑스 수집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카드에 페냐의 사인은 없지만 꾸준하게 수집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옵션이다.
#2–2022 탑스 나우 루키 오토
현재 사용 가능한 카드라고 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지만 출시된 페냐의 첫 번째 진정한 신인 카드라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휴스톤 애스트로스가 ALCS 시리즈를 승리하게 한 페냐의 18번째 홈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카드는 실제로 배송되기까지 4~5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1–2020 바우만 크롬 프로스펙트 사인
페냐의 사인이 담긴 카드로 수집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2020년 Bowman Chrome Red Sapphire Auto/5 등급 PSA 10은 8월에 4,550달러에 판매됐다. 10월 Orange Shimmer Auto /25는 2,900달러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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