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이 폴카닷(Polkadot, DOT)의 합성 자산 프로토콜로 알려진 '타피오 프로토콜(Tapio Protocol)'이 시드라운드에서 투자금 4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타피오 프로토콜의 투자 라운드는 폴리체인(Polychain)과 하이퍼스피어(Hypersphere), 애링턴(Arrington)이 주도했다. 투자사로는 스파르탄(Spartan), 롱해시(LongHash), 0xVentures, CMS, D1 벤처스(D1 Ventures), 11-11 DG 파트너스(11-11 DG Partners), 젠블록(Genblock), 발할라(Valhalla), PAKA, 더블피크(Double Peak)가 참여했다.
타피오 프로토콜은 유동성이 개별 파라체인에 갇힌다는 문제점과 각각의 파생 상품 포맷에 채택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네이티브 토큰인 DOT 파생상품의 폴카닷 파라체인 내 핵심 문제점을 해결했다.
타피오 프로토콜은 "유동성의 균열이 생태계의 효율성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타피오 프로토콜은 단일 자산으로 DOT 파생상품을 통합하기 위해 폴카닷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허브에서 발견할 수 있는 tDOT를 활용했다. tDOT는 DOT 토큰과 DOT 파생상품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스왑 유동성 풀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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