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선도 기업 PICO가 올인원(All in One) VR 헤드셋 ‘PICO 4’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편안함과 강력한 기능을 결합한 PICO 4는 스냅드래곤 XR2 칩셋을 장착하고, 4K+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몰입감 높은 VR 경험을 지원한다. 케이블 없이 자유로운 VR 사용 경험을 접할 수 있다.
PICO 4는 스트랩과 배터리를 제외한 본체 무게 295g로, VR 헤드셋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케이크 광학기술을 적용해 케이스의 가장 얇은 부분을 35.8mm로 줄여 인상적인 가벼움을 선사한다.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적용했으며, 쿠션 라이닝에 슈퍼스킨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다. 헤드셋 후면 미끄럼 방지 PU 가죽은 훨씬 편안함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5,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고속 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배터리 완충 시 플레이 시간은 최대 6시간이다. 저장용량은 128GB, 256GB 두 가지이며, 가격은 각각 47만9천 원, 55만9천 원이다.
한편, PICO 4는 10월 4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또한, 4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에 따라 무료 게임과 VR 파우치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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