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하모니, 10월 초부터 해킹 피해 배상 시작...＂복구자금, 트레저리서 제공＂

1억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하모니(ONE)가 10월 초부터 피해 배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하모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ONE 토큰 추가 발행을 배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모든 피해 복구 자금은 트레저리에서 제공된다. 매월 네트워크, 팀, 복구 자금에 대한 자금 분배를 조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앞서 하모니는 피해 복구를 위해 ONE 추가 발행을 검토했으나 커뮤니티 반발로 철회, 토큰 추가 발행이나 프로토콜의 하드포크 등 기존 토큰 이코노믹스를 손대지 않는 선에서 복구를 진행하는 제안을 새로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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