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현지 시각), 비즈니스 투데이에 따르면, 삼성 인도 지사가 인도 정부의 '스킬 인디아(Skill India)' 계획 지원을 위해 인도 전자 부문 기술 위원회(ESSCI)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삼성 혁신 캠퍼스에서 인도 18~25세 미취업 청년 3,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코딩 및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한다.
AI 교육 과정은 이론 교육 270시간, 프로젝트 수행 시간 80시간으로 구성되었다. IoT 교육 과정과 빅데이터 교육 과정은 기술 훈련 과정 160시간과 프로젝트 수행 시간 80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코딩 및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 수료생은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은 뒤 4일간 진행되는 해커톤에 참가한다.
프로그램 수료생은 현장 강의와 온라인 교육을 받으며, 수강 분야의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한다. 교육 과정에는 전문 기술 교육 훈련 이외에도 취업을 위한 소프트 스킬 훈련과 취업하고자 하는 직무 관련 기관의 채용 공고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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