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9일(현지 시각), 맥루머스는 소비자 기기 자가 수리 업체 아이픽스잇(iFixit)의 아이폰14 분해 영상 공개 및 수리 용이성 평가 결과 공개 소식을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14와 아아폰14 프로가 아이폰 4S 이후 최초로 제품 후면을 열어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픽스잇은 디스플레이와 후면 글래스 패널 모두 나사 단 두 개와 커넥터 1~2개만으로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어, 부품 수리와 제거가 비교적 쉽다고 설명했다. 아이픽스잇은 이이폰14와 아이폰14 프로의 파손된 후면 글래스 수리 비용이 각각 169달러, 199달러로 이전보다 저렴해진 부분에도 주목했다.
아이픽스잇 CEO 카일 윈스(Kyle Wiens)는 "아이폰14의 내부 디자인 수리가 용이해졌다"라며, "아이폰X 이후 지속 가능성이 가장 우수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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