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현지 시각),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 현장에서 아웃도어에 특화된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울트라'를 공개했다.
49mm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애플이 지금까지 선보인 애플워치 시리즈 중 디스플레이가가장 크다. 밝기는 2,000nit로, 기존 애플워치 디스플레이보다 2배 더 밝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함께 배터리 용량도 업그레이드되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36시간이다. 저전력 모드를 실행할 때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60시간까지 연장된다.
GPS 기능 개선과 함께 심박수 모니터링, 심전도, 혈중 산소 등 기존에 지원한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체온 감지를 이용한 생리 주기 확인 기능과 신규 모션 센서 2개, 첨단 센서 융합 알고리즘 기반 차량 충돌 사고 감지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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