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보안팀이 카이버 네트워크(KNC)를 공격한 해커 2명을 찾아냈다.
4일(현지시간)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보안팀은 어제 카이버네트워크 해킹에 대한 용의자 2명을 식별했고 이를 카이버 측에 전달했다.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법 집행 기관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카이버 네트워크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공격으로 26.5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카이버 측은 해커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반환하고 대화에 나설 경우 익스플로잇으로 발생한 피해 규모의 15%인 약 4만 달러를 보상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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