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올해 2분기 암호화폐 채굴 프로세서 유닛의 판매 규모를 비공개 처리하며 이를 '명목상(nominal)' 표시했다. 지난 1분기 발표에서도 해당 데이터를 비공개한 바 있다.
25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분기 전체 총 매출은 67억 달러로, 업계 전망치인 81억달러를 하회했다.
OEM 및 기타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1억4000만달러로, 해당 사업부의 매출 기여도는 약 2%다. 엔비디아는 GPU 등 생산을 자사의 OEM 업무에 포함시킨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