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하이라이트는 PSA 세트 레지스트리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클레멘테 마스터 세트다. [사진출처:러브오브더옥션]](/news/data/2022/08/09/p179564981493558_370.jpg)
스포츠컬렉터데일리에 따르면, 러브오브더옥션(Loveofthegameauctions)이 여름 프리미어 경매를 8월 20일(현지 시각)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는 전쟁 전 발행된 카드와 고전 기념품, 월드 시리즈 티켓 스텁이 포함돼 있다. 경매 하이라이트는 PSA 세트 레지스트리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클레멘테 마스터 세트다.
클레멘테 마스터 세트는 카드 총 260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희소성이 높은 카드가 많다. 해당 세트의 85%는 6.17의 가중 GPA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9세기 섹션이 가장 눈에 띈다. 1888 N173 명예의 전당 켈리(Kelly)의 구 판사 내각은 PSA에 의해 VG-EX 4를 획득했다.
19세기 카드 중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카드는 1887 Oshkosh 야구 팀 캐비닛, 더미 호이와 프랭크 셀리 카드다. 1904 Allegheny Card Co. 세트는 셀리가 혼자 등장하는 유일한 카드다. 또한 이번 경매에는 520 카드 T206 세트도 포함돼 있다. 대부분 PSA 등급의 카드다.
1921년 베이브 루스(Babe Ruth) 카드도 경매에 출품됐다. 루스의 더 강하고 매력적인 카드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경매에는 1910, 1911 E99 Bishop&Company PCL 카드를 포함한 여러 희귀한 카드가 출품된다.
MLB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가 2012년 6월 27일 캠든 야드에서 오리올스 유격수 J.J. 하디의 홈런성 타구를 잡는 순간을 캐치한 카드도 출품된다.
아티스트 팀 캐롤(Tim Carroll)의 독창적인 작품도 출품된다. 취미의 상징적인 카드에서 영감을 얻은 캐롤은 모자이크를 재현해 정크 시대 야구 카드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경매에는 빈티지 사진도 등장한다. 1915 월드 시리즈에서 찍은 Type 1 뉴스 서비스 사진으로, 신인 데뷔 당시 시즌 폐막을 앞둔 시점의 젊은 베이브 루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경매에는 총 150가지가 넘는 기념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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