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 거래자와 국내 프로야구 팬 모두 솔깃할 만한 소식이 발표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네이버·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이 한국야구위원회(KBO) NFT 디지털 사업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에, 두나무 컨소시엄은 오는 22일, KBO NFT 디지털 서비스인 '크볼렉트(KBOLLECT)'를 출시한다.
크볼렉트는 KBO 리그 선수 사진과 경기 명장면을 비롯해, KBO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수집과 거래 지원 서비스이다. KBO NFT 카드는 기본 등급부터 프리미엄 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NFT 수집 경험이 많지 않더라도 어렵지 않게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업비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NFT 거래 지원을 담당한다. 네이버는 NFT 전시 사이트 구축과 마케팅을, 스포츠 콘텐츠 전문 기업인 라운드원 스튜디오는 선수 NFT 제작을 담당한다.
더불어 두나무 컨소시엄은 KBO 크볼렉트 런칭 기념으로 ‘KBO 40주년 두나무 컨소시엄 x KBO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마련했다.
NFT 에어드랍 이벤트는 업비트 바로 출금 기능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4,0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바로 출금 기능은 업비트 웹사이트 공지사항에 안내된 입금 주소로 ‘바로 출금’ 기능을 이용해 0.02ETH를 전송하면 된다. 입금 주소는 7월 15일 18시부터 18일까지 오픈된다.
NFT 에어드랍 이벤트 경품은 ‘KBO 40주년 로고 기본형 NFT’와 ‘KBO 로고 기본형 NFT’, ‘KBO 올드 심볼 NFT’, ‘KBO 올드 로고 NFT’, ‘2022 올스타전 엠블럼 NFT’, ‘2022 드림 올스타 유니폼 NFT’, ‘2022 나눔 올스타 유니폼 NFT’ 등으로 구성되었다.
그 외 구체적인 사항은 업비트 공식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