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살바도르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 채권 출시 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재무부 장관인 알레한드로 젤라야(Alejandro Zelaya)는 현지 TV쇼에 출연해 "원래 3월 15일~20일 사이에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상황으로 인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IMF와 대화 중이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매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동물병원 설립을 위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의 일부를 매각했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붙잡고 있다. 매입한 코인을 팔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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